현대미술관(MoMA)은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의 "Unsupervised – Machine Hallucinations"을 영구소장함으로써 그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처음으로 NFT 예술 작품을 미술관 영구소장품 컬렉션에 포함시킨 것입니다.

3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아나돌의 "Unsupervised" 전시의 일부로, 작가는 인공지능을 사용해 MoMA의 200년 이상의 예술을 재해석하고 재현합니다.

아나돌은 MoMA 컬렉션에서 공개된 데이터를 해석하기 위해 정교한 머신 러닝 모델을 사용해 빛, 움직임, 소리 및 외부 기후 요소가 주입된 독특한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이는 모두 거대한 미디어 벽에 상영되어 생생한 시각 및 청각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Unsupervised"은 2022년 11월부터 MoMA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박물관은 최근 전시회를 10월 29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아나돌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 스튜디오와 디지털 아트에 역사적인 날"이라며 "아름다운 커뮤니티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되어 흥분되고 영광이며 기계 지능 시대에 상상력의 경계를 허물어준 모든 MoMA 관계자와 큐레이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Pablo Rodríguez-Fraile과 Desiree Casoni가 이끄는 RFC 콜렉션과 Ryan Zurrer가 이끄는 1of1의 후원자들이 소장을 성사시켰습니다.

Rodriquez-Fraile는 트윗에서 "디지털 예술 분야에서의 레픽 아나돌의 여정은 혁신과 탐험의 준거로 두드러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선견지명 있는 접근 방식은 지속적인 헌신과 함께 이 참신한 예술 분야에서 책임을 질 가치가 있는 선구자로 기록됩니다."

아방가르드한 미디어 프로젝트와 공개 쇼케이스로 유명한 아나돌은 최근 라스베가스의 58만 평방 피트의 거대한 Sphere에서 "기계 환각: Sphere"를 선보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AI 예술작품으로 등극했습니다.

박물관이 NFT 엽서 콜라보를 발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결정된 이번 영구소장품은 MoMA의 전통적인 예술 영역과 디지털 예술 영역의 또 다른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Source: NFT now